[서울] 서울 아이랑 가볼 만한 곳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 동물원, 코끼리열차, 스카이리프트

 

 

 

서울에서의 두번째날에는 

과천 서울대공원에 가보기로 했어요 

 

동물원매표소와 가까운 주차장은

 하늘주차장이 제일 가깝다고 해요!

평일이라 주차자리는 많았고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https://grandpark.seoul.go.kr/main/ko.do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의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다들 아시다시피

동물원매표소와 동물원입구가

거리가 있기때문에 

리프트나, 코끼리 열차는 꼭 이용을 해야해요

걸어가시는 분들도 봤지만

아이들을 데리고는 힘들어용ㅎㅎㅎ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 보면

동물원+스카이리프트 이용권은 미리 예매가능하지만

코끼리 열차는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능해요!

 

동물원은

동물원 입구까지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원정상까지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위에서부터 관람하면서 내려오는걸

추천하더라구요!

 

서울대공원 입구예요!

여기서 개별로 입장권 구매 가능합니다!

 

저희는 동물원 리프트 패키지 매표소에서 

코끼리열차 1회 + 동물원 입장권 1인 + 리프트 1회 패키지를 구매했어요!

어른 2명, 유아 1명, 36개월 미만 1명(무료) 해서

35,200원 결제했어요!

 

매표소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코끼리 열차 탑승장이 있으나 

저희는 유아차가 필수이기에

건물 왼쪽으로 돌아나와서

탑승장으로 올라갔어요! 

 

코끼리열차를 타고 동물원 입구에 내려 

동물원입구북문으로 들어가면

스카이 리프트 승강장이 나와요!

 

큰 호랑이가 반겨주네요

호랑이처럼 사진 한 컷 찍고

스카이리프트 타러 가요!

 

리프트가 꽤 높이 올라가고

오래 타더라구요 ㅎㅎㅎ

첫째는 조금 무서워했고

둘째는 엄마무릎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며 올라왔어요!

뒤에서 오는 아기는 시간이 지나니

지겨운지 울음이 터졌더라구요 ㅠ.ㅠ

 

리프트 내려서 

동물원 팜플렛을 보며

동물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다녔어요!

동물원에 동물들도 많고

설명도 곳곳에 잘 되어 있었어요! 

투윤맘은 실제로 처음보는 코뿔소가 너무 신기했어요ㅎㅎ

동물원이 워낙 넓다보니 

하루에 다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

큰 동물 위주, 잘 보지 못했던 동물위주로 

찾아다니며 보았어요!

 

오전에 흐려서 시원하게 잘 돌아다닌 것 같아요

점심쯤 되자 날이 맑아져서

햇빛이 쨍쨍 내리쬐니깐 

 조금 지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린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으며 조금 쉬기로 했어요!

돈까스와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아이들은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ㅎㅎ 

 

식당 옆에 모래놀이터가 있었어요!

좋아진 날씨 덕에 아이들도 신나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네요ㅎㅎㅎ

서울대공원 냇가

그리고 놀이터 밑으로는

시원한 냇가(?)가 있었어요!

 

여기가 뭔가 힐링포인트였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한 냇가 물을 만나자

투윤이들과 아빠는 신발을 벗고

발을 담그러 들어갔답니다 ㅎㅎ

 

물과 함께 신나게 놀고

보지 못한 동물들을

더 관람한 후에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아! 돌아올때 

'15분 정도 걸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걸어올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코끼리 열차를 한번 더 탔어요!

코끼리 열차만 동물원 입구에서 매표할 수 있었어요!

어른2명 , 어린이 1명, 36개월 미만 1명해서

5,500원 결제했어요!

 

 

카카오T 주차시간을 보니

서울대공원에 6시간을 있었더라구요

 

주차비는 카카오주차로

5,000원 자동결제했어요!

 

카카오T 앱 - 주차탭에서

차량과 카드를 연동해놓으면

주차장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인식이되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와요!

그리고 집에 갈때 그냥 통과하면 자동결제!

따로 사전정산 필요없어요~ 

 

 

날씨가 이제 따뜻해지니 

피크닉도 많이 오고 산책길도 잘되어 있어요!

 

서울랜드, 테마가든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네요!

 

아이들과 정말 오기 좋은

서울대공원이였습니다♡